나로호 발사시간 10일 오후 5시 1분
2010년6월10일 오후 5시 1분 나로호 재발사 예정
2010년 6월9일날 오후 5시 전후로 발사될 나로호가 소방설비문제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나로호가 연기되었다고 하니..소방설비를 정상화하는동안에 이번 나로호2차발사에 대한
과정을 발사 0 초 부터 540 초까지의 주요 액션을 그림을 보면서 한번 생각해보자.
나로호의 발사순서를 그림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총 8단계로 나누고 있는데요, 모든단계때마다 안중요한것이 없습니다.
1.비행과정그림에서 자세히 보면..5번 1단로켓 분리가 지상에서 고도 196km 인데..6번의 2단로켓이 점화되는 고도를 보면 지상에서 303km 라고 나오는것으로 보아서 나로호는 1단분리후 무중력상태에서 1단로켓의 추진력 관성을 그대로 받아서 약 107 km 를 더 상승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과학위성과 킥모터가 있는 2단로켓 자체가 점화되는것으로 추측됩니다
2.페어링이 215초후인 지상에서 높이 177km에서 분리되는것으로 봐서 대기권 탈출이 끝난것으로 봐도 될것 같습니다. 페어링은 말그대로 위성이 지구 대기권을 나갈떄 고압,고열을 견디게 해주는 위성 보호장치이므로, 페어링이 떨어트린다는것은 지구 대기권을 돌파했다는 뜻으로 봐도 될듯 합니다. 페어링이 떨어져 나간후에도 1단 로켓에 점화는 계속되고 있고, 추진력을 내고 나로호는 페어링없이 상승하는 나로호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3.단이 2단에서 분리되는 시간대인 발사후 196KM 에 도달하는시간이 232 초인데 이때는 1단로켓의 엔진이 정지된 상황이지만..그 속도가 약 초당 4.9KM 의 속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1단과 2단의 분리가 아주 쪄스트하게 분리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치않으면..수 KM가 오차가 생기게 되니..참 어려운 분리 기술 입니다. 고도가 이탈되면..나로호의 고생이 시작되는 거죠
4.나로호 비행 시간표에서 2단에연결되어져 있는 위성이 분리되는 시간이 발사후 540초 인데, 분으로 이야기 하면 9분이죠 발사후 9분이면 나로호 우주발사체의 임무는 끝입니다. 여기까지가 아무장애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차성공 이고요 2차성공인 위성의 비행궤도 저궤도에 과학위성이 자리를 잡느냐 못잡느냐가 또하나의 임무로 남게 되겠죠, 그 과학위성의 정상궤도의 진입여부는 지상의 위성 기지국에서 판단을 하게되는데. 나로호가 발사후 9분되면 이미..한국을 떠나서 지구상공의 다른나라에 위치하게 되므로 해당나라의 기지국에 도움을 받아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과학 위성은 100분에 지구를 한바뀌 돈다고 하니. 위성이 혼자날게되는 540초 이후 부터 따지면 어떻게 되는거야 ? 첫신호는
5.그럼 나로호의 위성 첫 신호는 어떻게 되냐 하면..잠간 추축을 해보면 나로호발사 9분후 홀로된 위성이 지구를 100분에 한바퀴를 돌 속도를 가지고 있는데..뉴스에서 보면 11시간이 지난후쯤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나로호에 의해 위성궤도에 들어간 위성이 지구를 7바퀴 돌았다는건데..저궤도니까 근지점 500KM에서 원지점 1500KM 를 타원형으로 지구를 경사를 가지고 돈다고 예측해볼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된다. 그러지 않고서야 나로우주센터의 위도와 경도 의 상공 쪽으로 공전비행 시키면 2시간이면 위성교신을 잡을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것이다, 결국 나로우주센터까지 위성이 오는 시간이 11시간정도 지나면 한국의 상공을 지나간다고 볼수있다, (단 모든게 순조로울시에..)음..결국 위성은 궤도를 돌때.복잡한 수식에 의해 정교하게 날고 있음이 예상된다.
2010년 6월 9일 비록 발사는 연기되었지만. 위용은 멋지네. 소방설비가 어떤문제를 일으켰는지 모르지만..
리어설을 충분히 했다는데. 어찌된건지, 폼이라것은 기름화재가 발생했을때 불타는 기름을 산소와 차단시켜서
불을 끄는 용액인데. 그것이 어디서 흘러나왔다는거지. 만약에 자동으로 흘러나왔다면.
폼 밸브의 오작동인데, 오작동이라면..전기적인 오작동과 세팅값들의 실수들이 있을텐데.
뭐 사실 그런문제라면..나로호 본체와는 큰 문제가 없으니까 차기 발사는 문제가 없을것 같지만..
나로호의 폼 시스템이 발사와 연관되는 제어시스템이 없어야 할텐데..
야경이 멋진 2010년도산 나로호 의 멋진 기립 모습,
어제의 발사 연기에 대해 오늘 나로호 재발사가 2010년6월10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뉴스에 떳는데,.
예정된 시간에 발사도 중용하지만..가장 중요한것은 안전입니다.
첫째도안전, 둘쨰도 안전..발사후에도 안전, 궤도진입후에도 안전 입니다.
100% 위성발사 프로젝트가 이루어지기 위해 하루이틀, 한달 정도 연기되다고
너무 닥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kslv 러시아우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