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면 대곡리에 가야산 한티고개 넘어가는 송덕암사거리 가기전 좌측에 있는 전통사찰이다.
평소에 서산 한서대를 지나 덕산, 홍성방향을 갈때 자주보곤했는데..도로가에 있어서 늘 볼수있어서 그랬나..,
그런데 전부터 평소와는 다르게 사찰입구에 서산 개심사 들어갈떄와 비슷한 일주문이 설치되어있고,
양쪽에 사찰의 수호신같은 석상들이 설치되어있었는데. 그것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일주문낙성식,금강역사 점안이라고 나온다. 우연히 송덕암의 일주문낙성식을 보게되어..지나가다
허락을 득하고 사진과 영상을 한컷 담았다.
송덕암 의 연락처는 :041-688-2913
송덕암의 주소는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602
서산의 송덕암 주변에는 역시
가야산
한서대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해미읍성등이 차로 5분위치에 있다
서산송덕암에 있는 안내 입간판에는 조선시대 1637년경에 창건된 사찰로 소개되고있다.
전통사찰의 지정은 1988년에 실시됐다.
아래는 서산시청 문화관광에 소개된 내용이다
=== 서산 송덕암 ===
소 재 지 :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지 정 번 호: 전통사찰 제48호
전 화 번 호: 041-688-2913
기본설명:
해미면에서 덕산방향으로 45번 국도를 따라가면 해미면 대곡리가 나오는데 송덕암은 대곡리 솔뜸마을의 국도변에 위치한다.
송덕암의 창건 및 연혁에 관계된 고기록이 전하는 게 없고 1991년에 세워진 「상왕상 송덕암 중건시주 공덕비」를 참고하면 정조 9년(1785) 당시 승지 벼슬을 하던 임하(任夏)가 이곳을 지나던 중 말이 발을 멈추고 전혀 움직이지 않아 살펴보니 근처 숲에 미륵여래가 있어 임하가 부처님께 합장, 절을 올리니 그때서야 말이 움직였다. 그 뒤에 바로 이곳에 절을 짓고 부처님의 덕을 칭송한다는 의미에서 송덕암이라 했다고 한다. 한편 절에서는 이 떄의 일을 창건이 아니라 중창으로 보기도 한다.
이후 세월이 지나 퇴락되었으나 근래에 들어와 1973년에 성원(成圓)스님이 약사전, 산신각, 범종각 등을 새로 지었다.
세부설명:
송덕암이 자리하고 있는 곳은 상왕산 서남사면의 하단부 계곡 내로 경내에는 약사전, 요사, 최근에 조성된 석탑과 석불 1구가 있다. 송덕암은 조선 정조 9년(1785)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조성된 건물은 1973년에 중건된 것이다.
약사전은 팔작지붕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목조건물이다. 약사전에는 석불입상 1구가 안치되어 있는데 현지에서는 미륵불로 불리고 있다.
석불입상은 크기가 170cm내외로 네모난 화강암의 한 면에 머리와 손만을 약간 부조시켜 조각하였고 뒷면과 측면에는 아무런 조각을 하지 않았다.
얼굴은 비교적 길고 풍만한 편으로 도색 되어 있다. 손은 한 손을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하고 다른 손은 아래로 내려 손가락을 약간씩 구부리고 있다. 통견은 U자형의 주름을 보이다가 밑에서 서로 교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