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 국악한마당 중

서산옆 동네인 홍성에서 2008 홍성내포사랑큰축제가 08년 9월 28일까지 있다고 해서..오후에 다녀왔다.

하늘은 그리 맑지는 않았지만..상큼한 가을하늘로 축제하기엔 적당한 날씨다. 오늘이 마지막이고..

끝무렵이라..볼것이 많이 없었지만..홍주성 주무대에는 국악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 7시부터는

내포가요제결선이 있다고 했는데..배도 고프고, 한기가 느겨져..가요제는 아쉽지만..다음을 기약했다.

 

특이한것은 참 선물을 많이 준다는것이었다, 광천토굴젓하고 또..뭐가 하나있는데..거짓말 보태서 관광객 모두에게..거의

하나씩은 선물이 돌아갔다. 선물을 축제행사에 온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는것은 참 좋은 진행방법 같다

 

서산도 앞으로 축제를 할때는 참가자들이나, 관광객들에게..추억에 남는 좋은 선물을 많이 준비해서 하나씩 나누어

주는것도 좋을듯싶다, 2008 홍성 내포사랑큰 축제는 어찌보면..단일 행사라기보다는 홍성군민과 지역민을

하나로 하는 묶어 홍성을 중심으로 내포권을 발전시켜보자는 축제 같다.

 

서산도 서산동문동사거리 (당진목사거리) 에서 1호광장까지의 차량통행을 제한하며..한달에 한번정도

동부시장 큰마당 축제 같은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구법원입구에서 중부파출소까지 상품부스와

먹거리를 마련하고, 그린필백화점골목에는 수산물매장 부스를 만들고,  안쪽으로 쌈지공원에서 노래자랑이나,국악한마당

등으로 이루어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