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소식

서산 원어민강사 한글교실 실시

나오이시디 2010. 7. 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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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산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오나 봅니다., 현재 브랜드는 이안아파트,미지엔,필하우스,등등.

서산아파트값 이상하게..강세인데..아파트 많이 들어오면..값좀 내릴려나.

오늘의 서산시 언론 보도용 서산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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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산시 동문2동, “황톳길 맨발로 걸어보세요!”

서산시 동문2동(동장 박복수)이 최근 중앙고등학교 뒤편 송림공원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

솔밭을 가로질러 난 550m가량 되는 이 황톳길은 소나무향을 맡으며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어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우거진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

또 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인체 유해독소를 배출시키며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민 한 모씨는 “저녁 때 나와서 황톳길을 서너 바퀴 돌고 집에 가서 씻고 나면 더위가 싹 달아난다.”며 “흙 밟을 기회가 많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잠시 마음의 여유를 주는 ‘쉼표’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박복수 동문2동장은 “5월초부터 희망근로사업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을 시작해 최근 완성됐다.”며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찾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서산시 동문2동(동장 박복수)이 최근 중앙고등학교 뒤편 송림공원에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동문2동주민센터(☎660-3629)

 

 

2.서산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 대폭 보강
-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중심 … 20일까지 접수, 27일부터 운영 -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여름방학기간 동안 어린이 및 초등학생들에 초점을 맞춰 대폭 보강했다.

초등학교 1 ~ 2학년 대상 ‘동화 종합창작체험’은 클레이아트, 북아트, 리본아트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동화 속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초등학교 3 ~ 4학년 대상 ‘책 속에서 여름나기’와 ‘독서신문 만들기’는 각각 독서를 통한 다양한 글쓰기와 책을 읽고 자료를 정리해 신문을 만들며 논리적 사고를 개발한다.

초등학교 5 ~ 6학년 대상 ‘우리역사 이해하기’와 ‘한자나라 고사성어’는 각각 우리나라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과 시대배경 이해 등을 통해 우리역사 바로 알기를 꾀하고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한자와 고사성어를 익히며 감성과 지성의 고른 발달을 돕는다.

또 인지작은도서관에서는 취학 전 아동 대상 ‘영어야 놀자’와 초등학교 1 ~ 2학년 대상 ‘꼼지락 꼼지락 종이야 놀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관시간 연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당에서는 시민무료영화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알차고 짜임새 있는 내용을 제공하는데 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은 20일까지 접수하고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사진설명 : 서산시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여름방학기간 동안 어린이 및 초등학생들에 초점을 맞춰 대폭 보강 운영한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평생학습도서관과 시립도서관담당(☎660-3028)

 

3.서산시, 정기분 재산세 93억200만원 부과

서산시가 6월 1일 기준 주택, 건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2010년도 정기분 재산세(공동시설세, 지방교육세, 도시계획세 포함) 6만2천689건 93억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6억300만원보다 6억9천900만원(7.5%)이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재산세 증액의 이유를 개별주택 공시가격 1.36% 상승, 공동주택 공시가격 4.7% 상승, ㎡당 표준건축비 5.8% 인상 등 전체적으로 7.5% 내외의 증가원인이 발생했지만, 오름폭의 대부분이 신축건물 증가 및 입주기업 감면기간(5년) 경과에 따른 것으로 개별·공동주택 가격의 실질적인 증가폭은 2.3%로 분석하고 있다.

납기마감일은 31일까지이나 말일이 휴일이라서 다음달 2일까지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이체 신청을 한 경우에는 통장잔액을 미리 확인해 5%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금액이 5만원 미만일 경우는 7월에 전액, 5만원 이상일 경우는 7월과 9월에 각각 반씩 과세됨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납부홍보와 함께 카드납부 확대, 가상계좌 활용, 분할 납부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제공해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세무과 시세담당(☎660-2282 )

 

 

4.서산시, 원어민교사 한글교실 “좋아요!”

충남 서산시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우리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원어민교사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우리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 교육현장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달 초부터 ‘원어민교사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2회 2시간씩 10월 중순까지 계속되는 원어민교사 한글교실은 관내 원어민교사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된 수업내용은 한글 기초와 한국문화 바로알기, 생활 한국어 등으로 기초 한글어휘와 문장을 습득하고 반복훈련을 통해 언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서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 관계자는 “이번 한글교실을 통해 원어민교사들이 우리말을 습득하면 일상생활은 물론 교육현장에서 의사전달이 정확해지고 쉬워져 교육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르치기 위해서 먼저 배우는 학습과정을 통해 영어공교육의 운영체계를 보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충남 서산시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우리말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평생학습도서관과 인재육성담당(☎660-2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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