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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초응용 시퀀스 _ 설명 1 : 단자번호 기입법

나오이시디 2015. 7.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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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응용 시퀀스 _ 설명 1 : 단자번호 기입법

 

시퀀스를 이용한 제품을 보면 필히 단자대가 있으며 그 단자대에는 단자번호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단자번호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시퀀스에서 단자번호가 필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설치 용이

 - 점검 용이

 - 보수 용이

 

단자번호 부여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경우

 -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 기타 사유로 단자부여 필요성이 있을 경우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유가 선이 내부와 외부가 연결되어 있을 경우입니다.

내부에서 외부로 나갈 때는 반드시 단자대를 거쳐서 나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선을 전부 단자대로 연결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나중에라도 판넬을 이동시킬 경우가 발생할 경우 단자대에서 풀러내기만 하면 됩니다.

단자대가 없다면 선을 일일이 잘라내야 할 것이고 잘라낸 선을 구별하기도 쉽지 않고 다시 이을때도 문제가 됩니다.



위와 같은 회로가 있을 때 단자번호를 부여하고자 한다면...

먼저 각 기기의 부착위치가 어디인가 알아야 합니다.

위의 회로에서 소요되는 각 기기들은...

전원, 모터, MCB, M/S(마그네틱스위치), EOCR, 휴즈, 정지스위치, 운전스위치 입니다.
 

설치되어 있는 모양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각 종류별로 분류해 보면

전원 : 외부에서 들어와야 합니다.

모터 : 외부로 선이 나가야 합니다.

 

MCB : 내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M/S(전자접촉기) : 내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EOCR : 내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휴즈 : 내부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정지스위치 : 판넬 덮개에 부착되어 있습니다.(외부)

운전스위치 : 판넬 덮개에 부착되어 있습니다.(외부)



부분별로 단자번호 부여 설명

위의 주회로 그림에서 전원과 모터로 가는 선은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에 반드시 단자를 부여해야 합니다.

단자번호를 숫자로 해도 되겠지만, 우리가 알기 쉽게

전원은 R S T으로

모터는 U V W 이렇게 해주면 됩니다.

위의 그림에 표시한 1번은 MCB와 MC사이에 있습니다.

MCB도 MC(마그네틱코일전원)도 판넬 안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같은 공간이기 때문에 단자번호를 넣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2번은 MC와 EOCR사이에 있습니다.

역시 같은 공간에 있으므로 단자번호를 넣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서 같은 공간이라는 것은 기기를 부착한 판넬에서의 실제공간을 말합니다]

 

제어회로쪽으로 가서(우측그림)...

가번 L1과 L2입니다. 보조전원 단자번호입니다.

보조전원 단자번호의 경우 주회로에서 직접 딸 경우는 일반적으로 생략합니다.

설치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되도록이면 단자번호를 부여하여 단자를 통하는게 좋습니다.

점검과 수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나번 EOCR전원과 EOCR접점 그리고 퓨즈사이에 있습니다.

역시 이것도 전부 같은 공간에 있으므로 단자번호를 줄 필요없습니다.

다번 EOCR접점과 정지스위치사이에 있습니다.

EOCR은 내부에 정지스위치는 판넬덮개(외부)에 있습니다.

같은 공간이 아니므로 단자번호 1번을 부여합니다.

라번 정지스위치 그리고 운전스위치와 MC접점사이에 있습니다.

스위치는 판넬덮개에 있지만 MC는 내부에 있습니다.

같은 공간이 아니므로 단자번호 2번을 부여합니다.

마번 운전스위치와 MC코일 그리고 MC접점사이에 있습니다.

같은 공간이 아니므로 단자번호 3번을 부여합니다.

바번 MC코일과 EOCR전원코일 L2 전원단자 사이에 있습니다.

단자번호 필요없습니다. 이미 L2의 단자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계자나 시설자가 단자번호를 넣고자 한다면 넣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제 위의 방식으로 단자번호를 넣은 회로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쪽의 판넬그림속의 단자대의 배열은 아래와 같이 됩니다.



위의 회로를 실제 배선도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와 같이 단자대를 사용하여 설치를 하게 되면

판넬에 이상이 있으면 단자대를 풀러서 판넬만 떼어내서 점검할 수 있고

스위치가 있는 판넬 덮개만 떼어내서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점검할 때도 아주 용이합니다.

 

단자번호를 부여할 때 위와 같이 숫자로 하고 공통된 부분은 공통선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각 부품별로 각 특성별로 묶어서 아래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통되는 부분도 각각 별도로 사용하여 보기 편하게 하는 거죠

 

위 아래 회로에서 스위치부분을 서로 비교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기초응용 시퀀스 _ 설명 2 : 2개소 이상에서 스위치 온오프 제어하기

 

 

오늘 할 내용은 2개소 이상에서의 on-OFF 제어입니다.

 

 



위와 같은 회로를 가진 전동기제어가 있다고 한다면

2개소에서 on,OFF 동작을 하려면 아주 간단합니다.

운전스위치는 병렬로, 정지스위치는 직렬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이게 결론이죠..

운전_병렬..... 정지_직렬

 

----------------

 

부분별로 상세설명을 들어가겠습니다.




맨 위쪽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MC코일에 전원이 들어가면 MC접점을 통해 전동기는 가동이 됩니다.

아래 그림으로 와서 보면 지금 붉은 색으로 표시된 선은 전부 L1이든 L2쪽이든 전원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코일전원을 중심으로 서로 연결되어야 동작이 되는데 PB1과 MC_a접점에서만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전동기를 동작시키기 위해서 MC코일을 여자(ON)시키기 위해서는 PB1 스위치를 넣어주면 됩니다.

우측의 작은 그림들 처럼 일반 스위치를 달아줘도 되고 세번째처럼 아예 전선으로 연결해도 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동작을 시키려면 맨 아래처럼 PB1에 PB11스위치를 하나 더 달아주면 됩니다.

 

2개소가 아닌 여러군데에서 조작을 하려면 그 수만큼 스위치를 병렬로 넣어주면 동작에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이제 정지스위치를 넣어줍시다.

왼쪽회로에서 처럼 빨간색 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전원이 통하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MC코일과 연결된 부분을 잘라주면 정지하게 됩니다.

그 부분은 회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굵은 파랑색 구간입니다.

연두색과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정지스위치를 넣어주면 제한적입니다.

연두색부분에 정지스위치 : 푸시버턴스위치는 눌렀다 떼므로  정지스위치 역활을 못합니다.

녹색부분에 정지스위치 : 운전스위치와 동시에 누를경우 정지스위치 역활을 못합니다.

 

정지스위치를 넣어줄 수 있는 부분은 많지만, 되도록이면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기존 스위치 바로 위나 아래에 설치하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그럼 완성된 회로를 봅시다

 




이와같이 하면 무한대로 운전개소를 늘릴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단자번호

정지스위치인 PB0 와 PB01사이에 단자번호를 하나 넣어줘야 합니다.

두 개의 정지스위치는 설치장소가 서로 다릅니다.

설치장소가 다를 경우 단자번호를 거쳐서 가야 나중에 점검하기가 쉽습니다.

위의 회로대로라면 PB0 스위치 있는 곳에서 곧장 PB01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단자번호를 넣어줘야 합니다.

운전스위치의 경우는 단자번호[2,3]에서 출발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새로 단자번호를 넣어주면 아래부분의 단자번호는 하나씩 밀려서 넣어줘야 하므로 아래 회로와 같이 됩니다.




이제 위의 형태를 실제배선도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배선도란?

기구의 배치를 실제와 유사하게 각 접점을 배치하여 실제로 배선하는 것 같이 선으로 연결하는 배선도.

 

실제배선을 해봐야 하지만 그럴 형편이 되지 못할 때

또한 시간상으로 많이 그려볼 수 있는 장점도 있고 해서 실제 배선도는 실제 배선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배선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실제 배선도를 그려보면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기초응용 시퀀스 _ 설명 3 : 릴레이와 타이머 [1.릴레이]

 

시퀀스 설명하면서 릴레이는 전자접촉기와 대동소이하고 이전에 올린 자료가 있기에 별로 설명을 안했었는데..

정확한 설명과 이해를 필요로 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서 타이머와 릴레이만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퀀스에 있어서 전자접촉기와 함께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이 바로 타이머와 릴레이입니다.

타이머도 릴레이의 한종류입니다.

 

릴레이의 정의
전기 전자제품의 구동과 신호 전달 기능을 수행하는 전자부품 코일이 감겨진 철심에 전류를 흘리면 철심이 전자석이 되는 원리를 이용 한 것으로 거의 모든 가전제품 통신기기에 적용되는 범용부품이다 

타이머의 정의

자동제어할 때 시간조정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릴레이의 한 종류

 

1. 릴레이

 - 동작형태 및 구조도



아래는 계전기[보호계전]의 구조도입니다.

동작원리가 같기 때문에 참고로 그림을 올려놓습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자접촉기[마그네틱스위치] 같은 경우는

a-a접점 b-b접점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릴레이는 a-com-b 이런식으로 3로스위치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의 기호표시를 보시는데로 표현방법도 동작도 같습니다.

다만, 릴레이는 com단자가 하나 더 있는 것입니다.

com 단자는 a접점과 있으면 a접점이 되고 b접점과 있으면 b접점이 된다는게 다를뿐입니다.

실전에서는 릴레이를 구입할 때 접점용도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접점표시를 보고 사용하면 됩니다.

모양과 형태가 달라도 구성은 같습니다. 코일전원, a접점, b접점..

 

아래 회로는 이전에 설명하면서 첨부했던 회로입니다.

위에서 사용된 EOCR[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역시 타이머처럼 릴레이의 한 종류입니다.
이 처럼 특수한 릴레이부터 단순릴레이까지 릴레이의 범위는 아주 다양합니다.

그러나 동작원리는 같습니다.





위의 회로에서 빨간부분에서 보는 바와 같이

a접점과 b접점이 붙어있는 경우 com접점을 사용합니다.

 

 

 - 결선도 또는 단자사용법

릴레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5V이하에서 사용하는 전자계열에서 사용하는 릴레이부터..

대용량 파워릴레이.. 그리고 타이머. EOCR, 보호계전기 등등...

 

릴레이의 구조는 거의 모든 제품 옆면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 표기를 보고 제품을 사용합니다.

알고 있는 결선도라고 해도 한번 정도는 확인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릴레이인 8핀 릴레이입니다.

8핀 릴레이[위 사진]는 말 그대로 8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릴레이의 큰 장점중의 하나는

거의 대부분의 릴레이가 아주 간단하게 몸체를 분리할 수 있게 제작하는 것입니다.

전자접촉기의 경우 교체하려면 단자에서 일일이 선을 풀러내고 새것으로 교체한 후에 다시 일일이 단자를 연결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릴레이의 경우는 소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소켓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고장난 제품을 교체할 수가 있습니다.

 

 

8핀 릴레이의 경우에는 표준 규격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결선구조도를 참고로 보세요.

 

8핀 릴레이는 전원코일2조의 접점이 있습니다.

전원   :  2번과 7번

접점1 :  com=1   a=3   b=4

접점2 :  com=8   a=6   b=5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전원코일은 2,7번

com 단자는 1, 8번

a접점은  3, 6번

b접점은 4, 5번..

접점이 있는 위치를 자세히 보면

a접점은 공통접점인 com과 가까이 있는 숫자이고,

b접점은 공통 com과 멀리 있는 숫자입니다.

 

아래와 같은 회로가 있다고 가정할 때 적용방법을 보시면..

[참고 : x는 릴레이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먼저 왼쪽 회로를 보시면

전원코일은 2번과 7번을 사용했습니다.

[2-7또는 7-2 이렇게 어느쪽에 연결해도 교류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x1_a접점을 보시면 a접점이므로 1-3을 사용했습니다.

[또다른 a접점인 8-6을 사용해도 됩니다. 사용자 마음이죠]

[1-3이 아닌 3-1로 사용해도 됩니다. 서로 연결되면 되니까요]

x2_a접점을 보시면 1-3을 사용했습니다.

x2_b접점을 보시면 1-4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1조의 접점을 사용하시려면 연결되는 부분(com)에 com단자인 1번이나 8번을 사용해야 합니다]

[3-1과 다른 접점인 8-5로 사용하시겠다고 우기신다면 그렇게 사용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3-1을 사용하시면 4-1을 사용 못합니다. com단자의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_구조도 참고]

오른쪽 회로를 보시면

역시 전원코일은 2번과 7번을 사용했으며 2-7혹은 7-2는 마음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x1접점은 왼쪽과 같습니다.

그러나 x2 접점이 약간 다릅니다.

왼쪽에서는 접점이 서로 인접했었으나, 오른쪽에서는 떨어져 있습니다.

즉, 공통접점인 1과 8을 com단자로 사용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행히 8핀 릴레이에는 접점이 두 개입니다.

a접점은 1-3 또는 8-6를 사용하시면 되고...

b접점은 8-5 또는 1-4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의 : a접점을 1-3 사용했다면 b접점은 8-5를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a접점을 8-6을 사용했다면 b접점은 1-4를 사용해야 합니다.


실제결선도를 마지막으로 오늘은 이만 마칩니다.

 

실제결선도가 시퀀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별로여서 문장력이 별로인데다 더욱 난해해진 것 같습니다.

돌 던지시지 마시고... 꼬리글이나 질문을 통해서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

 

다음은 타이머를 설명하도록 할 것입니다.
예제 회로의 실제배선도 입니다 비교해서 보세요.
 



 

기초응용 시퀀스 _ 설명 4 : 릴레이와 타이머 [2.타이머]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타이머에 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2. 타이머

 - 정의 : 자동제어할 때 시간조정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릴레이의 한 종류

 

 - 타이머 동작의 기본원리 : 그냥 눈요기만 하시길 바랍니다.

내부 회로까지 알면 좋지만, 시퀀스를 하는데는 전혀 필요없습니다.

얼마나 지연되는가 하는 동작 상태만 알면 됩니다.

 


위의 그림과 아래의 설명은 타이머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므로 실제와 다소 상이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양해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타이머의 동작 기본 원리는

위의 회로에서 보이는 콘덴서에 축적하는 양을 가변저항을 통해 조절하며

가변저항으로 조절된 값은 바로 타이머의 시간이 됩니다.

콘덴서에 축적이 다 되면 Diac이 열리며 Diac이 열리면 SCR의 게이트에 신호를 줘서 SCR을 열어서

부하가 동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측의 수도 그림은 좌측의 회로와 같은 원리이므로 그려놓은 것입니다.

가변저항은 수도꼭지에 해당되고

콘덴서는 물을 담는 그릇에 해당되고

Diac은 저울에 해당되고

SCR은 스위치에 해당됩니다.

 

즉, 수도꼭지를 많이 열면 빨리 동작하고 조금 열면 늦게 동작합니다.

 

이 처럼 타이머는 어떠한 신호가 왔을 때 필요한 만큼 시간을 지연시켜서 동작시킵니다.

 


 - 타이머의 종류

타이머는 그 형태와 크기 종류에 따라 다양합니다.

On Delay Timer

Off Delay Timer

24시간 타이머

후리카 타이머

슬라이딩 타이머 기타등등

 

 ㅁ 슬라이딩 타이머 : 보통 전기밭솥이나 선풍기 같은 곳에 사용하는 기계식 타이머입니다.

 ㅁ 후리카 타이머 : 좌우가 번갈아가며 깜박깜박하는 제품에 자주 사용하는 일종의 릴레이입니다.



후리카 타이머

 ㅁ 24시간 타이머 : 가로등 제어등 날마다 on Off해야 하는 장소에 많이 사용하는 타이머입니다.

24시간 타이머 종류별 사진..



 ㅁ on Delay Timer : 한시동작 순시복귀 타이머

 ㅁ Off Delay Timer :  순시동작 한시복귀 타이머



On 또는 Off 타이머

 


- 타이머 접점동작으로 구별하자면

 ㅁ 순시동작 순시복귀

 ㅁ 순시동작 한시복귀

 ㅁ 한시동작 순시복귀

 ㅁ 한시동작 한시복귀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순시동작 : 바로 동작

한시동작 : 지연 동작

 

 ㅁ 순시동작 순시복귀 : 전원이 들어가면 즉시 동작하고 전원이 내려가면 즉시 복귀하는 접점

                    일반 릴레이가 여기에 속합니다.

 ㅁ 순시동작 한시복귀 : 전원이 들어가면 즉시 동작하고 전원이 내려가면 세팅된 시간후에 복귀하는 접점

                    Off Delay Timer가 여기에 속합니다.

 ㅁ 한시동작 순시복귀 : 전원이 들어가면 세팅한 시간만큼 지연한 후 동작하고 전원이 내려가면 즉시 복귀하는 접점

                    On Delay Timer가 여기에 속합니다.

 ㅁ 한시동작 한시복귀 : 전원이 들어가면 지연 동작하고 전원이 내려가도 지연복귀하는 접점
                    저는 본 적이 없는데요. 저기 말로만 들었어요.. ;;


우리가 보통 타이머라고 하면 On Delay Timer를 말하는 것입니다

 

잠깐 삼천포로 빠지자면..[삼천포 사신다고 돌 던지지 마세요]

어떤 타이머든 동작에 따른 결과는 a접점과 b접점으로 나옵니다.

시퀀스에서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내부에서 얼마나 복잡한 동작을 하고 얼마나 예민할 지 몰라도 결과는 a접점과 b접점입니다.

자동제어에 사용되는 모든 기기의 결과는 a접점과 b접점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 부력식 전극봉, 온도릴레이, 계전기, 보호계전, 타이머, 근접스위치 등등

각자 내부에서는 요란하게 동작할 지 몰라도 그 조건에 맞는 결과는 오로지 a접점과 b접점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어떤 조건에서 접점이 동작하느냐 하는 것 뿐입니다.

내부의 복잡한 회로까지?  너무 많이 알면 다쳐요~

 

 

- 이제 8pin 타이머로 들어가서




8핀 타이머의 경우 소켓은 표준규격이나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본구조도는 위에 보이는 모양입니다.

 

위의 구조도에 보면 전원은 두가지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전압이 220V라면 2-7번에 연결하면 되고

사용전압이 110V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4-7번에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요즘은 사라지는 추세]

 

접점은

1-3번은 순시접점으로 릴레이와 같으며

8번은 한시com 접점 6번은 한시a접점 5번은 한시b접접입니다.

 

타이머에 전원이 들어가면 1-3번은 즉시 동작하며 전원이 내려가면 즉시 떨어집니다.

이것을 타이머 순시접점이라고 합니다.

8-6,5번은 타이머 전원이 들어가면 세팅된 시간만큼 지연된다음 동작하는 한시접점입니다.

결국 타이머접점은 8-6 a접점과 8-5 b접점입니다.

 

요즘 나오는 타이머의 경우는

110V를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접점형태를 달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제품을 구입했을 때 딸려오는 메뉴얼 혹은 옆면에 부착된 접점구조도를 보고 사용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그 구조도를 그려서 표시합니다.





 

 

아래 그림은 각 타이머 종류별로 접점표시를 나타낸 것입니다.





타이머를 이용한 간단한 회로





동작설명

1. PB1 스위치를 누르면 타이머가 여자되고 RL(적색표시등)이 점등된다.

2. 동시에 타이머 순시접점이 동작을 하여 자기유지회로가 되어 자기유지된다.

3. 설정된 시간후에 타이머 한시접점이 동작하여 GL(녹색표시등)이 점등된다.
4. PB0 스위치를 누르면 타이머는 소자되어 자기유지가 해제된다.

5. 동시에 두개의 표시등도 점멸된다.

 

이 처럼 순시접점과 한시접점이 한 몸에 있지만 동작되는 시간은 달라집니다.

순시접점은 릴레이 접점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출처 : 와일드서
글쓴이 : 와일드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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