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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재래시장, 새로운 활로찾기-23일 전통축제

나오이시디 2008. 8. 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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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재래시장인 서산동부시장이 환경개선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08년 8월 23일부터 전통축제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고 합니다 내용츨처는 서산시청 시정소식

 

 

==============  아           래       =================

 

 

 

서산 동부재래시장, 새로운 활로 찾기

오는 23일, 전통시장 축제 준비 등 한창


장기간 경기침체와 기름유출 등으로 재래시장 경기가 예전 같지 않은 요즘 시장 활성화 사업이 한창인 서산 동부재래시장이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자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 동부재래시장은 사업비 79억원을 들여 야채시장과 수산시장 등 장옥 202칸을 철거하고 주차장과 비가림 시설은 물론 장옥 중앙에 쌈지공원까지 만들어 옛 장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품바와 서거스 공연 등 전통시장으로 만들어진다.


또, 소방도로 확보와 장옥 복층화, 시설 현대화 등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70% 가까운 공정률을 보이는 서산 동부재래시장은 올 연말께 준공될 예정으로 시장 상인들은 그동안 자구책으로 옛 명성을 이어갈 목적으로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쌈지공원에서 전통시장 축제도 연다.


서산 동부재래시장 상인회(회장 최연용)가 주최하는 ‘전통시장 축제’는 한국예총서산시지부(지부장 이석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다.


최연용 상인회장은 “소비자가 필요한 물건만 사가는 시장이 아닌 함께 즐기고 정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시장거리 조성에 힘쓰겠다”며“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 재래시장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협력해서 정기적인 장터 공연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퓨전 국악과 품바공연으로 시작해 7080 통기타 가수와 동춘서거스단 초청공연 등으로 치러질 이날 행사는 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추첨도 준비돼있다.


한편, 상인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동부시장 경영 현대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첫날, 상인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 특강을 나온 유상곤 시장도 “최연용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동부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설명) ▲ 서산 동부재래시장 상인회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의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동부시장 경영 현대화 교육’ 첫날 유상곤 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서산동부시장 전통시장축제 :

장소: 동부재래시장 : 쌈지공원

일시: 2008년 8월 23일 (토) 15:0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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